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 타이어 교체 BMW 320i 225/50R17

 BMW 320i 차량이 타이어 교환 작업으로 입고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판매량을 보인 F30 입니다. 특히 320d 차량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가솔린 4기통 직분사 1,997cc의 터보 엔진과 ZF 자동 8단 미션과 맞물려 최대출력 184hp 최대토크 27.6kg.m이 힘을 발휘합니다. 엔진 출력이 조금 아쉽지만, 제로백 7.4초로 꿈 뜨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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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20i

 이전 세대 E바디에 비해 차체가 커지고, 실내공간도 조금 넓어졌습니다. 조금은 화난 듯 눈매를 찡그린듯한 디자인도 인상적입니다. 

 타이어 교체를 위해 리프팅 준비를 합니다. F바디 까지는 락볼트를 사용하므로 차량 트렁크에서 미리 꺼내어 준비합니다. 

 

320i 후면

 E90 리어 모습과 비슷하지만 납작하게 조금 누르고 커진 뒷모습으로 훨씬 안정적이게 보입니다. 

 리프팅 후 차량에서 휠타이어를 분리합니다. 

 

콘티넨탈 콘티스포츠컨택트5 SSR

 출고부터 사용하던 콘티넨탈 타이어입니다.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을 자랑하는 고성능타이어 입니다. BMW 차량들은 대부분 런플렛 타이어를 장착하여 출고됩니다. 런플렛 타이어의 장점은 타이어 문제시 최대 80km/h의 속도로 약 80km 정도 운행이 가능하고, 주행 시 타이어 파손에도 크게 흔들림 없이 차로 유지가 가능하기에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도시 간 이동거리가 길어 타이어 문제시 이동에 제한적이기에 런플렛 타이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국내의 경우 최대 장점인 잘 구축된 자동차 보험서비스로 인해 런플렛 타이어를 다사용 후에는 일반 타이어 교체가 많습니다. 

 

리어 타이어 마모상태

 리어에서 사용되던 타이어 마모상태입니다. 크게 문제없는 전형적인 타이어 마모상태입니다. 트레드 중앙에 위치한 마모한계선과 트레드면이 맞닿아 타이어 교체시기가 지난 마모상태입니다. 악천후 주행시 배수문제로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프런트 타이어 마모상태

 앞쪽타이어는 차량 회두로 인해 타이어 바닥면이 둥글게 마모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바깥쪽 편마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어와 마찬가지로 마모한계선과 트레드면이 맞닿아 마모되었습니다. 옳지 않은 타이어 사용입니다. 

 

기존 타이어 탈착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

 오너들의 핫한 관심대상인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 타이어입니다. 지금껏 출시된 V형의 디자인중 매우 독특한 패턴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V형의 타이어는 고속주행 시 직진 주행이 매우 안정적입니다.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는 올시즌 사용이 가능하여, WET / DRY 노면에서 강한 견인력을 보이며, 그립 및 제동 성능을 최적화한 패턴입니다. 

 

225/50R17 98v

V형의 타이어 패턴

 올시즌 사용 가능하면서 극심한 눈길에 사용할 수 있는 3PMSF 마크와 M+S 마크가 사이드월에 마킹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마크는 주로 윈터 타이어에 사용되는 마크입니다.

 3PMSF 규격으로 겨울철 극심한 눈길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윈터 타이어만큼의 눈길, 빙판길 주행 성능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새타이어 장착

MICHELIN CROSS CLIMAT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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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너들에게 매우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 입니다. 엄청난 마일리지와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고, 겨울철 눈길 주행이 가능한 점에서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장점을 가진 타이어지만 방향성 타이어 사용은 위치교환이 제한적이라 마일리지가 누적되면 주행 중 타이어 소음 부분에서는 취약하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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